예사랑침례교회

2014.08.31 07:58

욥의 회개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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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42:1-17, 개정)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8]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9]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11]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이전에 알던 이들이 다 와서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케쉬타 하나씩과 금 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 [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13]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14]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15]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16] 그 후에 욥이 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 대를 보았고 [17] 욥이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더라』

 

그동안 계속되었던 욥의 이야기에 대한 하나님의 결론은 회복이라는 하나님의 은혜로서 해피엔딩하고 있다. 아니 엔딩이 아니라, 이제부터 욥과 하나님의 친밀한 나눔은 계속되어 영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끝까지 자신의 믿음을 지킨 욥을 인정하시고 그의 친구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하셨다. 과정에서 악인이 또는 대적이 위세를 떨치고 승리하는 것 같기 때문에 의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든지 하나님의 경륜의 역사를 진행하시고 있는 것이다.

 

1.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 위에 거하시는 분이시다.

 

욥은 하나님께 아뢰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비로소 깨달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위주로 해서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세상을 만들고 생각한다. 죄의 근성에 훨씬 쉽고 익숙한 존재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묵상하면서도 자기 멋대로 하나님을 해석하고 자신이 좋을대로 삶을 해석하여 삶속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왜소하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미 계획하시고 자신이 계획하신 그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한순간도 쉼없이 달려가시는 분이시다. 사람과 상황에 휘둘리지 않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내 인생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있다.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역사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으며 이를 하나님은 영원 전에 이미 알고 계셨음을 말씀하신다.
광대하신 하나님, 측량할 수 없는 초월적 세계에 거하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2. 욥의 회개와 회복(1-6)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하여 욥은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왜소하며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질문하시는 그 질문들을 통해 하나님의 전능하심 앞에서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 말을 했는지를 자백하며 회개하고 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냐?”는 하나님의 음성을 상기하며 자신이 얼마나 무식한 일에 용감했는지를 깨닫고 회개하고 있다. 내가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그 가운데 계시며 섭리하시고 역사하심에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태어난 날을 원망하고 악인의 형통함을 분하게 여기며 불편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시시비비를 말하고자 했던 어리석음에 대해서 회개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의 목적, 즉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인간이 스스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있는 것이어야 하고 나를 창조하신 조물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은 욥의 고백을 받으시고 그의 삶을 회복케 하심으로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이 분명하게 높여 주시는 것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을 핍박하던 친구들의 생사권을 욥에게 주시며 욥에게 용서를 구하게 만드심으로 욥의 삶을 하나님이 인정하셨음을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있다.
그의 모든 재산도 갑절이 되게 하시고 10자녀를 다시 주심으로 가정을 회복케 하시며 장수하는 복을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대대에 전하는 자가 되었다. 그는 자손 4대를 보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3. 욥기가 주는 교훈

 

나는 이 욥기를 통하여 주시는 가장 큰 교훈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 인간이 어떤 자세로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함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먼저는 하나님의 경륜의 역사의 진행이 인간의 이해를 바라거나 협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행되는 하나님의 역사임을 말하고 있다. 욥이 회개하고 있는 부분도 이 영역을 이해하지 못함에서 오는 무지였음을 고백한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해할 수 없으면 진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러면 내가 이해하는 것만 진리인가?
살아가는 동안 내가 이해치 못하는 수많은 역사들이 지나고 나면 그 속에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얼마나 많은지.....
둘째는 하나님만이 하나님 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 즉 주권자가 하나님이시며 세상이 그 분의 뜻대로 세워진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
악인이 득세하고 모사꾼이 판을 뒤집어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모든 악한 일에 대해서 잠잠하시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신 것일까? 이런 의심 품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은 욥기를 통해서 그마져도 하나님의 섭리의 한 과정이었음을 알게 하심으로 인생이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는 존재임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인정하는 일이 그의 주권에 굴복하는 고백 속에서 일어나야 한다.
셋째는 인생의 고난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궁극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그 분이 주실 거룩한 목적으로 그 마음에 새기고 나아가야 하며 인내로서 과정을 걸어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과정이 없는 결국은 속임수에 불과한 것이다.
넷째는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가?
욥이 고난 속에서 형언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 무너져 사람들의 조소를 받는 가운데 있지만 그의 결국을 통하여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하신다. 하나님의 눈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를 향하시고 자신을 진실로 찾는 자들을 만나주신다.

 

지금 나를 무너뜨리려는 어둠이 끊임없이 내 안에서 나를 흔들어 댄다.
두려움, 좌절감, 우울함, 미래에 대한 불확실......
이런 모든 것들은 어둠에 속한 것들이다. 그리고 이런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는 죄책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고백하게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서운함, 말씀에 온전한 순종으로 살아가지 못한 죄책이 나를 두렵게 하고 나를 무너지게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 모든 죄책에서 자유로운 존재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잊지 말자.
욥이 고백한 것처럼 내가 귀로만 들었던 하나님 눈으로 뵈오니.....
내 머리 속에서 깨달아지는 하나님이 아니라 내 눈으로 확인하고 나의 삶으로 만나는 하나님에 붙들린 자가 되기를 원하고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흔들리지 않게 되기를 기도한다.

 

기도 ;

 

아침에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나를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삶의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종이 하나님을 뵙기를 원합니다. 욥이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이 내 귀로 들려진 소리로서만이 아니라 분명한 실체 가운데 계신 하나님이심을 눈으로 보고 내 삶에 새겨지기를 원합니다.
감히 근접할 수 없겠지만 주님의 친밀하심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오늘 주님의 날 예사랑의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의 영광중에 찬양을 나누게 하시고 믿음을 나누는 역사가 있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10/27-28일 있을 은퇴목회자 위로모임에 은혜를 주시고 지금부터 준비하는 모든 과정 속에 주님의 손길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모임과 노트북선교를 기억해 주시고 이 일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영을 기억하시고 진행되는 모든 계약의 건들에 주님이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부모님들을 주님이 함께 하시고 종신을 축복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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