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랑침례교회

2014.11.13 07:32

요셉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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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시험

 

(44:1-13, 개정) [1] 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2]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3] 아침이 밝을 때에 사람들과 그들의 나귀들을 보내니라 [4] 그들이 성읍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악으로 갚느냐 [5]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에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6]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가서 그대로 말하니 [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8]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의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둑질하리이까 [9]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10] 그가 이르되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내게 종이 될 것이요 너희는 죄가 없으리라 [11]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12]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매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단 한줄의 메시지가 내 마음을 강하게 도전하고 있다.

어찌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5:9)

너무나도 쉽게 상황과 타협을 하면서 온갖 말과 생각으로 자신을 스스로 정당화 시키는 내 모습에 대한 하나님의 강력한 음성이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치 못하는 내 모습이 곧 하나님의 영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오늘 아침에 주신 말씀 앞에서 우리의 마음의 진실을 살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하신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다는 이유로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팔려 애굽까지 오게 되어 아버지와 생이별을 하게 된 사람 요셉의 마음에는 이 아픔이 항상 그 마음에 새겨져 있었을 것이다.

요셉은 형들의 마음을 확증하고 싶었고 사랑하는 베냐민과의 재회를 마음속에 그리며 일을 꾸며 그를 잡아 둘 생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경륜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

 

요셉은 형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이런 시험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미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자신의 삶을 해석하고 자신을 그 땅으로 보내신 이유가 있음을 인정함으로 금까지 하나님 앞에서 살아왔던 것을 성경은 기록하여 주시고 있다. 그렇다면 요셉이 이렇게 함은 형들의 마음을 살피려 함이었다.

형들은 자신들의 수고가 아버지의 집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을 하며 애굽으로 출발하였지만 성경은 형들이 아닌 그들이 팔았던 요셉의 손을 통하여 야곱의 집이 기근을 이기게 만들고 있으며 이를 이루신 분이 하나님이셨음을 말씀하여 주시고 있다.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다. 그는 인간의 차원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 계시며 영원의 차원에 계시는 분이시다.

오늘 나는 나의 삶을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보고 있는가?

내 마음의 감정에 사로잡혀 꼬여있는 내 모습을 주님은 지난 밤에 책망하여 주셨다.

뜬금없는 한통의 문자가 내 마음에 꽂히며 나를 돌아보게 하신다.

교만한 마음 버리고 겸손함으로 나를 돌아보고 행하자.

 

2. 하나님은 우리를 서로를 위한 도구가 되게 하신다.

 

요셉이 형들의 변화를 위하여 일을 계획하고 도모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요셉의 일은 형들의 마음의 상태를 알아보게 드러내었을 뿐이다. 형들의 마음의 변화를 주도하시고 있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다만 하나님은 우리를 서로를 날카롭게 만드는 도구로서 사용하시고 그래서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는 것이다.

(27:17, 개정)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우리는 서로의 얼굴의 빛을 만들어 나가는 믿음의 도구로서 피차 쓰임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서로 도구가 되어지고 통로로 쓰임을 받았다면 자랑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리고 자기 혼자 잘났다며 교만한 것은 참으로 미련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들임을 인정함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하시고 있다.

오늘 내게 믿음의 동역자로서 예사랑의 모든 지체를 주셨음을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아내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심 또한 감사드린다.

일그러진 우리의 자화상을 바로 잡는데 바로 네가 필요하고 너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신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자산이 아니겠는가?

 

오늘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내게 들리신 그 음성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경고였다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의 관심으로 말미암아 감사를 드리리라.

하나님의 역사는 이렇게 내 삶의 모든 주변을 통로로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그 음성을 들려주신다. 삶의 모든 순간을 소홀히 여기지 말자.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바로 그 자리에 있는 법이다.

내 마음이 무기력해지는 한 순간 주님이 내게 들려주신 그 음성을 잊지 말자.

어찌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내 마음의 연약함과 죄악 됨을 인하여 내 마음의 감동하심을 무시하며 스스로 타협하고 안주하려는 죄악의 순간 앞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삽비라의 마음에 주님의 교회를 향한 선한 마음이 육신의 생각과 타협함으로 거짓된 사실로서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한 것을 책망하심같이 내 마음의 생각을 바르게 할 것을 주님이 말씀하신다.

요셉이 받은 과거의 상처가 형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작은 위로를 받지 않았을까?

이처럼 나의 작은 변화는 때로는 누군가에게 위로요 치유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자.

오늘 내가 이 변화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까지 누리던 자리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주님이 내게 내려놓기를 말씀하시는 어떤 영역이 있는가?

나는 주님께 속한 것에 대해서 얼마나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세상의 것들에 대해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영적인 것에 대해서는 계산하고 따지지 않는가?

편하고 싶은 욕망, 안락한 마음으로 죄악의 습관들에 나를 스스로 맡기려는 내 안에 있는 육체의 욕망으로부터 나를 지켜야 한다.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지금도 여전히 내가 주인이 되어 나를 끌고 다니고 있다. 이 시간 나를 온전히 주님께 내려 드리며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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