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랑침례교회

2020.09.15 23:41

바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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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초대


(45:16-28, 개정) [16]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17]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 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20]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22]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23]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24]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25]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26]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27]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믿음으로 자신의 삶을 하나님이 사용하시도록 자신을 드린 요셉을 통하여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하나님이 부르신 이스라엘을 구원하도록 사용하신다.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들어서 사용하시도록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아온 믿음의 사람이었음을 우리가 보게 된다.

 

이방인에게 비친 요셉의 존재감

 

요셉의 형들이 애굽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있음을 보게 하신다. 바로는 요셉에게 가족 모두를 애굽으로 이주하라고 명령하고 애굽에서 기름진 땅을 주어 정착하게 하겠다고 약속을 한다.

요셉은 애굽이 당한 위기의 때를 극복하게 만들어 준 전설적인 존재로서 애급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야 할까?

요셉처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 코로나 19로 통하여 세상이 보는 교회의 모습은 참 비참한 모습이 아닐 수가 없다. 사랑을 실천하고 믿음의 신실함을 보여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거짓과 순간을 모면하면 된다는 식의 자세는 손가락질을 받아 마땅한 모습일 것이다.

 

2. 시기와 질투를 넘어서

 

요셉이 형제들에게 각각 선물을 하는데 베냐민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그런데 이런 편애에도 다른 형제들은 더 이상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는다. 기근의 때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구원하심의 기쁨이 그 모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버지를 모시려 가는 길에 서로 다투지 말라는 요셉의 부탁의 의미는 무엇일까?

아마도 요셉은 지금의 이 상황에 대한 말도 안되는 공로 싸움이 있을까 걱정한 것이 아니겠는가? 부끄러운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을 살펴야 할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자기 때문에 모두가 덕을 보는 것이라는 몰염치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가 주목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그리고 죄책이 있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3. 죽기 전에 내가 요셉을 보리라.

 

얼마나 그립고 보고 싶었던 아들인가? 죽은 줄 알았던 사랑하는 아들 요셉의 생존의 소식과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자신을 모시려 하고 있음을 알고 야곱은 가슴 설레임으로 애굽으로 내려가려 하고 있다.

하나님은 야곱의 생의 마지막 순간을 기쁨과 소망으로 채우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애굽으로 내려가게 하신다.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심같이 그의 후손이 애굽에서 400년을 바로를 섬기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리라는 예언을 이루도록 하나님은 야곱의 애굽행을 인도하신다. 단순히 되어진 일을 통해 이 사건을 보면 야곱이 애굽으로 가는 것은 우연한 일이고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적용

 

그리스도인은 세속의 가치관으로 세속의 일들을 위해 존재하는 자들이 아니라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시는 영적인 세계를 꿈꾸고 영적인 가치를 이루기 위해 오늘을 주께 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요셉이 바로의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쳐 요셉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살았듯이 오늘 우리가 세상을 향해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요셉의 삶에서 뿜어지는 자신감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오늘 나의 삶에는 어떤 영적인 자신감이 드러나고 있을까?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영적인 매력이 배어 나오는 삶이 요셉에게는 있었다. 오늘 내게도 이런 매력이 발산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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