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랑침례교회

2012.12.07 17:53

20121130 예수님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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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너스와 시므온의 예화를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성경공부 시간에 이야기했었던 메시아닉쥬들의 삶에 관한 영상이었고

하나는 나의 첫번째 목자였던 금자언니였다.

 

실바너스가 그랬던 것처럼 그와 같은 삶을 살며 복음을 전하다 화형당했다느 시므온의 이야기가

자신에게 신앙을 전해준 사람의 신앙의 삶을 그대로 닮아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무살때부터 2년간 금자언니 목장에 있으면서 3번의 분가를 했는데

신기하게도 언니 밑에서 양육받은 사람들은 금방금방 양육인이되고 예비리더로 훈련받으러가서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목자로 세워지는 것을 보았다.

그 때 포항교회 사모님께서 "금자 밑에서 배운 청년들은 다 금자처럼 한다"는 말씀을 하셨던 것이 떠올랐다.

언니 밑에서 2년을 있으면서 예수믿으려면 저렇게 믿어야한다는 생각이 내게도 자연스럽게 들었던 것 같다.

지금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도 부끄럽지만...

 

예전에 포항에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 중에 나를 통해서 교회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갖게된 이가 있는데 그들이 내 삶의 모습을 보며

나중에라도 그들이 예수님을 믿었을 때 나의 신앙생활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것을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구나, 참 부끄러운 일이구나, 하나님께서 나중에 혼내셔도 할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복음때문에 힘겹게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될 때마다 내 안에 드는 생각이

'요즘 세상이 얼마나 신앙생활하기 힘든 세상인데..'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요즘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시대라도 복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쉬운 때는 없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니

시대가 문제가 아니라 천국 소망이 아니라 내 마음이 이 땅에 여전히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나의 삶을 다시 돌이켜봤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보다 내 삶의 편안이 먼저고

천국을 생각하며 오는 기쁨보다 지금 내 생활의 즐거움이 더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다시 천국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의 인격을 만난 사람처럼, 내 삶의 모습 가운에서 복음이 그대로 드러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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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곡골 2012.12.07 18:08
    복음이 성육신함으로 나의 믿음의 내면이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받은 가장 놀라운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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